입력 2000-03-06 19:292000년 3월 6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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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단에는 정씨가 광주교도소에 수감됐을 당시의 얼굴 사진과 변장한 경우를 가상한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정씨가 잘 쓰는 가명(정규성 정금성 정진영) 등도 적혀 있다.
경찰은 △가발을 써 머리가 긴 경우와 짧은 경우 △가르마의 방향 △모자를 썼거나 벗었을 때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때 등 모두 10가지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해 정씨의 사진을 만들었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