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중화장실에 장애자 전용 자동출입문과 비상호출버튼을 설치하고 여자화장실에는 노크 대신 벨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에티켓 벨’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또 다음달 15일경 공중화장실의 관리담당자와 시공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회도 열기로 했다. 이 강연회장에는 시가 최근 정비한 공중화장실 모습을 담은 사진과 관련업체가 출품한 화장지와 세제, 편의용품, 변기, 방향제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