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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22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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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특검은 “새로 들어온 변호사들을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한 뒤 수사에 참여시키되 수사총괄은 현재와 같이 황교안검사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특검은 또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 김태정(金泰政)전법무부장관을 다시 소환해 진형구(秦炯九)전대검공안부장으로부터 조폐공사 파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어떤 지시를 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이날까지 대검과 대전지검 공안부 현직 검사들을 상대로 검찰이 조폐공사 파업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했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