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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8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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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도청 사범 중에는 교통 경찰관들의 무전기를 불법도청해 온 자동차 정비업자가 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심부름센터 직원이 29명이었다.
또 일본 등에서 도청용 녹음기 등 도청장비를 밀수해 시중에 팔아 온 전자통신 장비판매업자 17명과 심부름센터 직원들에게 휴대전화 가입자들의 신상정보를 알려 준 이동통신 대리점 직원 7명도 이번 단속에 적발돼 입건됐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