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영역◆
지난해 수능의 난이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교과서의 비중이 지난해(전체 문항의 49.2%)와 비슷하거나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국정교과서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원을 통독하고 시간에 맞춰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리탐구Ⅰ 영역◆
문제가 쉽게 출제되고 영역별 가중치 반영 비중이 높은 만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된다.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미적분 수열 극한 쪽이 출제 빈도가 높고 자연계는 미적분 확률 수열 극한 쪽에서 자주 출제된다. 특히 평이한 주관식 문제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수리탐구Ⅱ 영역◆
▽사회탐구〓통합교과형 문항이 늘고 문제의 유형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개념별 기본학습 자료를 완전히 숙지하고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분석능력, 이해력 등을 길러야 한다.
▽과학탐구〓산성비 엘니뇨현상 등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교과서 내의 실험이나 그래프 도표 그림 등은 숙지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제가 독해력을 측정하는 문제이므로 빠른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 영어뉴스를 반복해서 듣거나 영자신문기사를 매일 한두개 정도 읽고 요약하는 훈련으로 새로운 문장과 시사상식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