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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15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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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출신인 신씨는 연청 경기도지부 부회장과 수원시지부 부회장으로 청년조직을 관리하면서 선거당시 주씨를 그림자처럼 수행했다.
그는 최근에도 매일 도지사 공관으로 출근해 주씨의 일정을 챙기고 경기발전연구소의 대내외적인 업무도 보고 있다. 신씨는 주씨가 ‘복용아’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씨의 형(46)은 국민회의 도지부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동생(37)은 연청수원시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