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14 19:501999년 4월 14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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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몰지각한 자식사랑이 부끄럽게 느꼈졌다. 뭐든지 다 해주어야 안심이 되는 부모는 결국엔 아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이를 사랑한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박현숙(주부·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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