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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8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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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대 교수협의회(회장 황한식·黃漢植부산대교수)는 7일 부산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교육발전 5개년계획 시안의 대학 육성방안은 극소수 대학만을 위한 것으로 대다수 국공립대는 소외돼 있다”며 시안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대정부의견서를 채택했다.
교수협의회에 참석한 전국 32개 국공립대 대표 교수들은 또 “대학이사회 및 교무위원회 설치와 교수계약제 도입, 총장직선제 개선 등의 방안은 대학의 자율성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