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28 19:461998년 12월 28일 19시 4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검찰관계자는 “회성씨는 혐의내용 대부분을 부인하거나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씨의 부탁을 받고 대선자금을 제공한 기업인 및 국세청관계자들의 진술을 충분히 확보했기 때문에 혐의사실 입증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지난해 대선 당시 부국팀을 총괄했던 이흥주(李興柱·현 이총재 행정특보)씨와 자금담당이던 황영하(黃榮夏)전총무처장관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원표기자〉cw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