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26 07:411998년 11월 26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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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현진양의 어머니 박종미씨(39)에 따르면 “장애인인 언니가 휠체어에 앉은 채 딸을 앞에 앉히고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기를 기다려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추락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박씨는 “사고 직후 엘리베이터 안을 살펴보니 텅비어 있었으며 막상 엘리베이터는 6층높이에서 멈추어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