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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9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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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박영률(朴永律)수원남부경찰서장을 지휘책임을 물어 경고조치키로 하는 한편 유치장 감독책임이 있는 당시 상황실장 최모경감(34) 등 3명도 징계키로 했다.
김, 최 두 형사반장은 15일 오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체포돼 유치장에 구금된 수원 남문파 두목 차원식(車元植·48)씨를 형사계장실로 불러내 경찰서로 찾아온 차씨 친구 3명과 같이 한시간 가량 술판을 벌여 물의를 빚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