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16 19:251998년 10월 16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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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추가로 밝힌 고액과외 학생의 학부모 가운데 1명은 8월말 1차조사에서 “딸에게 80만원짜리 과외를 시켰을 뿐이다”고 진술한 강남의 한 종합병원 신경외과 김모과장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1명은 경찰이 신원을 확인중이다.
이에 따라 고액과외를 받은 학생은 14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으며 김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관련 학부모와 교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헌진·박윤철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