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층비리 수사]검찰 『박용학씨 父子 계좌추적』

입력 1998-07-13 19:18수정 2009-09-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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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명동성·明東星)는 13일 탈세 등의 혐의로 국세청에서 고발된 박용학(朴龍學)대농그룹명예회장과 박명예회장의 아들 박영일(朴泳逸)미도파회장의 계좌 및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조만간 발부받아 자금추적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고발된 이창재(李彰宰)고려통상회장 이기덕(李祺德)㈜산내들인슈회장 등 부실기업주와 인기가수 김건모, 신승훈씨 등 탈세비리사건 연루자 13명에 대해서도 이번주 중 계좌추적에 나설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내용에 대한 기초자료 검토를 마치고 현재 참고인을 조사중”이라며 “참고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피의자를 소환할 것”이라고 말해 이르면 이번 주말경 이들에 대한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호갑기자〉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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