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경찰청 종합정보전산망사업 재검토 권고

입력 1998-07-02 19:41수정 2009-09-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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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2일 경찰청에 대한 감사결과 총사업비 2천9백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경찰종합정보 전산망구축사업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 13개 지방경찰청 단위로 주전산기를 구축하는 지방청 집중방식으로 사업계획을 재검토하라고 권고했다.

감사원은 경찰청이 2백25개 경찰서에 주전산기를 설치하는 경찰서 분산방식을 지방청 집중방식으로 조정할 경우 5백여억원의 사업비와 1백17명의 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또 서울지방경찰청이 통신망의 장애요인 등에 대한 보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채 수배자조회에 사용되는 차량용컴퓨터단말기 1백55대(11억9천만원)를 구입함으로써 이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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