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李甲用)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무분별한 민영화, 매각조치를 통해 공기업 구조조정을 감행할 경우 공공부문 사업장이 5월말 또는 6월초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공익노련 병원노련 전교조 등 산하 공공부문 조직들이 최근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공공부문 공동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의 대대적인 공기업 구조조정에 맞서 5월1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강력 투쟁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윤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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