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곳 17만평,일반주거지로 변경

  • 입력 1998년 2월 8일 20시 48분


서울시는 8일 강남구 일대 전용주거지역 10곳 56만여㎡(17만여평)를 1종 또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꾸는 용도변경안을 마련했다.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될 곳은 △신사동 도산공원 주변 4만7천㎡ △청담동 경기고 주변 2만6천여㎡ △논현동 학동공원 주변 9만5천여㎡ △〃 논현초등학교 주변 2만7천여㎡ △〃 관세청 주변 5만2천여㎡ △〃 대한주택공사 주변 10만7천여㎡ △역삼동 상록회관 주변 6만3천여㎡ △〃 국기원 주변 2만7천여㎡ 등이다. 2종으로 계획된 곳은 △역삼동 한국은행주변 3만6천여㎡ △〃 충현교회 주변 8만여㎡ 등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용도변경안을 시의회에 상정, 의견을 들은 뒤 3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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