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삼성전자 주식 30만주 매각

  • 입력 1998년 2월 3일 20시 28분


중앙일보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 30만주(전체주식의 0.32%)를 주식시장에 내다 팔았다. 중앙일보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15만주씩 30만주를 팔았다고 증권당국에 3일 신고했다. 중앙일보는 주식 매도대금으로 2백71억원을 받았다. 수수료를 빼면 2백69억여원이 남는다. 이로써 삼성전자에 대한 이건희(李健熙)회장 등 삼성그룹의 지분율은 25.48%에서 25.16%로 낮아졌다. 〈정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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