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3일부터 대한항공의 항공기 운항과 정비실태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중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이날 『본부와 서울지방 항공청, 부산지방 항공청에서 차출된 안전점검요원 15명이 3일부터 대한항공의 보유 항공기와 정비시설, 주요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항에 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대한항공 여객기의 기체 결함여부와 정비실태, 조종사의 안전수칙 여부, 운항일정에 무리가 없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괌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울지방항공청은 사고 직후 대한항공에 대해 한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