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도울것인가」세미나 개최

  • 입력 1997년 11월 3일 19시 32분


학교사회사업학회(회장 성민선·成旼宣 가톨릭대 교수)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도울 것인가」세미나가 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로욜라대 명예교수 로버트 콘스터블 박사가 「미국의 청소년 문제와 학교사회사업 제도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는 등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의 학교사회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학교사회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 담당자를 배치, 청소년이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게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목적.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전문 사회복지사는 학생상담 및 가정방문과 학생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끌어들이는 일을 종합적으로 하게 된다. 〈전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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