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등 누드사진 게재 잡지사대표 불구속기소

  • 입력 1997년 10월 11일 19시 59분


서울지검 형사3부 강신엽(姜信燁)검사는 11일 재미교포 모델 이승희씨의 누드사진 등을 실은 성인용 잡지 「미스터」를 시중에 유통시킨 도서출판 시평사 대표 김종달(43)씨를 음란문서 제조 및 판매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이씨 등 여자모델 누드사진 47장을 게재한 「미스터」 창간호와 5∼8월호 10만8천여권을 제작, 권당 5천5백원을 받고 서점을 통해 판매해온 혐의다. 〈이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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