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동아일보,하루 조회 4백만건 돌파 눈앞

  • 입력 1997년 7월 24일 20시 34분


동아일보의 인터넷 신문 「마이다스 동아일보」가 1일 히트건수 4백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다스동아일보의 1일 히트건수는 지난 3월 1백만건, 5월에 2백만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2백만건을 돌파한지 2개월만인 지난 16일 3백63만건을 기록하면서 매일 3백60만∼3백70만건 이상의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주소 「www.donga.com」으로 접속하는 마이다스동아일보는 동아일보의 속보와 지난 기사를 모두 검색할 수 있는게 특징. 여기에 △부동산 금융의 재테크 정보 △인터넷 컴퓨터의 최신 뉴스 △의학상담을 해주는 인터넷병원 △의견을 마음껏 올릴 수 있는 자유토론장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매달 개최하는 인터넷 정보탐험대회와 가볼만한 인터넷 주소를 제공하는 「톡톡 인터넷」 서비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22일부터는 젊은 네티즌을 위해 「인터넷의 PC통신」이라는 신개념 서비스 「클럽 마이다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다스동아일보에 들어와 무료로 지구촌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즐기며 토론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동호회 활동도 사이버 공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金泰文(김태문)마이다스동아일보사장은 『동아일보 인터넷신문은 차세대 뉴스테인먼트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과 대선을 겨냥한 전자민주주의 서비스를 곧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인터넷신문은 「www.dongailbo.co.kr」 또는 「www.dongailbo.com」으로도 만날 수 있다. 〈김종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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