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경매비리 20여명 소환

  • 입력 1997년 6월 28일 07시 49분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全昌鍈·전창영)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내 대형 청과물 유통업체들이 「기록상장」 등의 수법을 통해 수백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잡고 27일 현재 관련업체 대표 등 20여명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J청과와 D청과 등 모두 6개 업체로부터 사과상자 1백개 분량의 경매관련 장부와 출하장부 등을 임의제출받아 조사중이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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