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식품광고 가장 불만…자율심의기구 분석

  • 입력 1997년 6월 25일 20시 18분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높은 업종은 식품과 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 광고자율심의기구가 96년 한햇동안 중앙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와 관련한 독자의견란을 분석한 결과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업종은 식품 및 음료(16.8%)였으며 이어 서비스 오락(15.8%) 구인(14.8%) 의료 교육(11.8%)의 순이었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유형별로 보면 허위 과장광고가 31.8%로 가장 많았으며 공공질서와 미풍양속 저해가 20.9%, 성(性)상품화 및 선정성이 7.4% 등으로 나타났다. 〈이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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