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사건 용의자 목격 신고

  • 입력 1997년 5월 28일 08시 01분


경찰은 27일 李韓永(이한영)씨 피격사건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자를 목격했다는 고모씨(29·회사원)의 신고를 받고 그가 탄 차량을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서울 경기 일원에 검문검색 강화지시를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후 6시13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용의자를 닮은 30대 남자가 임시번호판을 단 갈색 아카디아 승용차를 몰고 서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봤다』고 신고했다는 것. 〈이철용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