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의장 鄭甲得·정갑득)은 7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현대그룹과 공동교섭키로 하는 한편 임금인상 요구액을 7만9천2백7원(기본급대비 9.76%)으로 결정했다.
현총련은 또 단협요구안으로 △고용안정 △주40시간 근로 △개인연금 보장 등으로 정하는 한편 현총련 창립이래 처음으로 소속 단위노조 대표자들로 임금 공동 교섭단을 구성키로 했다.
현총련은 이같은 방침을 오는 15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울산〓정재낙기자〉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에느굣科뵉測諭瀏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