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야기/나침반]안전운전 5계명

  • 입력 1997년 3월 16일 09시 44분


▼술엔 장사없다〓술자리 분위기 살리는 건 30대, 낀세대의 몫. 그렇지만 알딸딸한 채로 핸들잡고는 「차로가 비뚤비뚤하다」고 엉뚱한 탓하지 말자. ▼우리 아빠는 폭주족?〓스트레스 풀자고 신나게 내달리면 어느새 저승 문턱. 젊음의 확인은 다른 걸로 하자. ▼나도 쉬고 차도 쉬고〓직장의 허리노릇에 온몸이 찌뿌드드. 피곤할 땐 과감히 차를 놔두고 간다. ▼자동차를 애인처럼〓20대는 멋내느라, 40대는 경험과 여유 속에서 세심하게 차를 돌본다. 불면 날아갈세라 쥐면 꺼질세라 안전점검은 철저히. ▼여보 당신 사이좋게〓주말 나들이 운전은 부부가 나눠서. 한주간 업무피로 위에 운전피로를 덧쌓지 말자. (도움말〓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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