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1일 시내 중등교사 4천3백71명(중학교 3천1백34명,고교 1천2백37명)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를 오는 3월1일자로 실시했다.
유형별로는 ▲중학교간 전보가 2천9백9명 ▲고교간 전보 1천1백81명 ▲중고교간 전보 2백1명 ▲국공립학교간 전보 30명 ▲타시도간 전보 70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정기전보 대상자 5천1백84명중 4천3백71명(정기 3천6백71명,비정기 7백명)에 대한 전보가 이뤄져 전보 유예율은 29.2%(1천5백13명)로 나타났으며 원거리를 통근하던 교사 1백66명이 근거리 배정됐다.
시교육청은 또 수업시간이 적은 교과인 음악 미술 가정 중국어 등 4개 교과에 순회교사 23명을 임용, 해당교과 교사의 수업부담을 덜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