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 여교사 합격비율 94%…2년째 90%넘어

  • 입력 1997년 2월 16일 19시 53분


[이진영 기자] 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의 여자 합격자 비율이 2년째 90%를 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97년도 서울시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3백50명이며 이중 여자합격자가 3백28명(93.8%)이라고 밝혔다. 서울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의 여자 합격자 비율은 지난 91년 (68.4%)이후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94.4%를 기록했었다. 이에 따라 서울 초등학교 전체 여교사의 비율도 91년 72.05%에서 △92년 72.33% △93년 72.45% △94년 72.52% △95년 72.78% △96년 73.20%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