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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보협력업체 첫 부도…정남토건 대금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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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06:01
2009년 9월 27일 06시 01분
입력
1997-01-31 07:58
1997년 1월 31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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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의 협력업체인 정남토건(사장 鄭海男·정해남)이 협력업체로서는 처음으로 29일 부도처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남토건은 한보의 진성어음1억3천만원을 결제받지못한 상태에서 지난 28일 6천만원의 부채를 갚지 못해 주거래 은행인 서울은행송파 패밀리지점에서 최종 부도처리됐다. 정남토건은 1억3천만원 외에도 지난해 12월 공사대금 1억원을 한보로부터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丁偉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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