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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국대교수 33명 『날치기통과는 폭거』시국선언
업데이트
2009-09-27 07:35
2009년 9월 27일 07시 35분
입력
1997-01-14 11:58
1997년 1월 14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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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수 33명은 14일 오전 시국성명을 내고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의 날치기 통과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그동안의 허약했던 개혁마저 팽개친 폭거"라고 주장했다. 서명교수들은 또 "정부는 노동계및 사회 각계각층과의 성실한 대화와 토의를 통해 개악된 노동법과 안기부법의 전면 재개정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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