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호위함 쿠베르號， 인천방문 일반공개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기능을 갖춘 프랑스 호위함 쿠르베호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12일 오후 인천항에서 공개됐다. 오는 16일까지 머무는 쿠르베호는 프랑스 해군이 해상지휘통제기능을 갖춘 스텔스함을 건조한다는 목표 아래 88년 설계에 착수, 지난 93년 3월 건조한 차세대함정.제원은 △길이 1백24m △시속 25노트(40㎞) △무게 3천6백t△승선인원 1백53명. 쿠르베호가 한국에 온것은 대만과 6척의 판매계약을 체결한 프랑스가 한국에도 판로를 열기 위해서다. 〈黃有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