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權永吉)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노동법 개정안에 재계의 요구를 대폭 반영할 경우 12월10일부터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또 지난 9일까지 현대 기아자동차 등 산하 3백36개 노조(조합원 35만여명)가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쟁의발생 결의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李基洪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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