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랑지구당에 도둑들어…디스켓-현금등 훔쳐가

  • 입력 1996년 11월 7일 20시 34분


7일 오전 7시경 서울 중랑구 중화2동 가나안빌딩 308호 민주당 중랑지구당(위원장 趙明遠)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선거비용지출내용이 담긴 컴퓨터디스켓 등 각종 자료와 현금 7만8천원이 없어진 사실을 빌딩관리소장 金성화씨(3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金씨는 『전날 오후6시경 퇴근했다가 7일 오전7시경 출근해 보니 3층 사무실 출입문 옆이 뜯겨진 채 문이 열려 있었으며 천장 일부도 뜯겨져 있었다』고 말했다.〈洪性哲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