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YMCA 소비자시민모임 등 9개 민간소비자단체들로 구성된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정보통신부의 통신요금조정안 발표와 관련해 24일 성명을 내고 114안내전화 이용료를 80원으로 비싸게 책정한 것은 부당하며 이를 일반전화 이용료(가정용전화 41원60전, 공중전화 40원)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이 성명에서 『안내전화의 유료화에는 이의가 없으나 이용료를 일반전화의 2배로 책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그 근거를 명확히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姜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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