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강원 강릉시 일대와 평창군 도암면 일원에 걸친 3백24㎢(9천8백40만
평)를 「대관령관광특구」로 공식 지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신한국당의 崔旭澈의원은 이날 문화체육부가 이같은 사실과 함께 △전북 정읍의
내장산일대 3.5㎢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일대 1.74㎢ △경남 통영의 미륵도 일대
32.9㎢ 등도 관광특구로 지정할 방침을 밝히는 자료를 자신에게 제출했다고 말했
다. 이들 지역이 1개월간의 신문광고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관광특
구로 최종 확정되면 심야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금융여신이 우선적으로 지원되는
등 관광산업 지원조치가 이뤄진다.
〈李哲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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