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김주애와 평양 화성지구 4단계 상업시설 점검

  • 뉴시스(신문)

자동차 판매·수리점, 반려동물 상점 등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2026.02.17 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2026.02.17 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상업·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개업을 앞둔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여러 봉사시설을 돌아 보시면서 운영준비 정형을 료해(점검)하시였다”고 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대적인 자동차 판매·수리시설인 ‘미산자동차기술봉사소’에서 “화성지구에 두번째로 일떠선 륜전기재(바퀴 달린 운송 수단) 기술봉사 거점”이라고 말했다.

또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화성애완동물상점’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수도와 지방에서 애완동물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애완동물들과 그에 따르는 여러가지 관리용품들을 판매하고 전문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상점을 새로 꾸리도록 하였다”고 했다.

이어 ‘화성악기상점’에서 “연령별, 종류별에 따르는 악기들과 다양한 소모품들을 갖추어 놓고 진열 방법도 새롭게 혁신하여 봉사의 편리성을 보장할 수 있게 한것은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발소, 미용실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의 재부인 문화생활 거점들이 늘어나는 데 맞게 사회주의 문명 발전의 귀중한 밑천으로 되도록 관리 운영을 잘하는 것도 방대한 건설사업에 못지않은 중대하고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했다.

기사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번 일정에는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와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다.

신문이 공개한 28장 사진 대부분이 김 위원장과 주애에 초점을 맞췄으며, 리설주는 뒤에 서서 부녀를 지켜보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검정 재킷과 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주애는 아버지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고양이를 보고, 연주자의 연주를 지켜봤다.

북한은 지난 2월 열린 화성지구 4단계 준공식에서 2021년 8차 당대회 당시 제시한 ‘평양 5만 세대 주택 건설’ 목표를 ‘초과 완수’했다고 선언했다. 이어 지난달 화성지구 5단계 착공식을 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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