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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카이스트 졸업식 참석…“과학기술강국 이끌 미래 자산”
뉴스1
입력
2026-02-20 14:16
2026년 2월 20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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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3334명 격려…과학기술로 국가 대전환 강조
연구생태계 복원·이공계 안전망 구축 의지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본원에서 개최되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위를 받는 청년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축사를 통해 “3334명의 졸업생이 품은 3334가지의 소망이 과학기술강국을 이끌 우리의 미래 자산”이라며 과학기술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국가 대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청년 연구자들이 생계와 연구비 걱정 없이 마음껏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단단한 이공계 안전망을 구축하고, R&D 예산 삭감으로 무너진 연구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계획이다.
한편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은 2024년 행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축사 도중 한 졸업생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경호 인력에 의해 퇴장 조치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졸업생은 당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었던 신민기 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른바 ‘입틀막’ 사건을 언급하며 “입틀막하고 끌려 나간 곳이 이 근처 어디냐”며 “그분이 있으면 한번 볼까 했다. 얼마나 억울했겠나. 특정인을 비난하기 위한 건 아니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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