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신간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를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 시장 측은 책에 대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무채색 도시였던 서울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시킨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이 책에서 오 시장은 스스로를 단순한 행정가가 아닌 ‘시스템 디자이너’로 정의했다. 이어 보여주기식인 ‘하드웨어’보다 도시 운영체제를 혁신한 ‘소프트웨어’의 힘으로 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한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강 르네상스 정책 △성수동 정보기술(IT)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사전협상제 도입으로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등을 자신의 서울 혁신 성과로 소개한다. 또한 △소득보장 모델 실험 디딤돌소득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도 성공한 복지 시스템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책 집필 배경에 대해 오 시장은 “매일 아침 남산 산책로를 걸으며 스스로 던졌던 치열한 질문과 고뇌의 산물”이라며 “도시는 저절로 성장하지 않고 누군가는 욕을 먹더라도 끝까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책의 추천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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