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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문재인 죽여’ 논란에 “들으라고 한 발언 아냐…유감 표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08 15:59
2024년 4월 8일 15시 59분
입력
2024-04-08 14:17
2024년 4월 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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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성역 아냐…사저 유지 매년 수십억"
"민주당 선거 운동…중용 지켜야 마땅"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경남 양산갑). 윤 후보 페이스북 캡처
윤영석 양산갑 국민의힘 후보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죽여’라고 발언해 논란이 인 데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께 본의 아니게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께 직접 들으라고 했던 발언은 결코 아니다”라며 “유세 마이크를 끄고, 유세 차량에 탑승해서 빠르게 이동하는 중에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결코 성역이 아니다”라며 “수십 명의 경호원, 방호원과 사저 관리 유지에 매년 국가예산 수십억원이 지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한가롭게 민주당 후보들 선거운동을 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원로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중용의 자세를 지켜야 마땅하다”며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제가 평산마을에서 했던 발언은 국민의 목소리로 들어주시기 바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협박하거나 위해를 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양산 발전을 기대하고 계시는 양산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에서 1시30분 평산마을 인근 도로에서 유세차 위에 올라 주먹을 쥐고 휘두르며 ‘문재인 죽여’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강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윤 후보는 당장 발언에 대해 국민과 문재인 전 대통령 앞에 용서를 구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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