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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 버릇 없는 것 아니라 당돌한 것”
뉴스1
업데이트
2023-11-27 14:25
2023년 11월 27일 14시 25분
입력
2023-11-27 14:24
2023년 11월 2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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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2월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홍준표 의원이 대구 동성로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2022.2.12/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팔아 당 대표되고 지금도 윤심 팔아 당 대표직 유지하고 있지만, 나만 윤심 팔아야지 너희들은 윤심 팔면 안된다. 이런 당 대표 가지고 총선이 되겠느냐. 갈수록 태산”이라고 썼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언급이다.
홍 시장은 또 서울 종로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하태경 의원을 향해 “종로는 아직도 대한민국 상징적인 곳인데 주사파 출신이 갈 곳은 아니다”며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고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돌한 것”이라며 “구상유취(口尙乳臭·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라고 양김(兩金)을 비방하던 옛날 유진산 총재가 연상된다”고 했다.
1970년대 당시 유진산 야당 총재는 김영삼·김대중 등이 40대 기수론을 주도하자 ‘구상유취’라고 악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날 이 전 대표를 향해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고 한 것으로 알려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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