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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한 총리 “ODA는 상생의 길…대한민국 위상 높이고 경제협력 확대”

입력 2023-11-21 14:37업데이트 2023-11-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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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한덕수 국무총리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ODA(공적개발원조)는 상생의 길”이라며 “국제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ODA 규모를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세계는 지금 어느 때보다 위태롭다”며 “기후 위기로 가뭄과 홍수 등 재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 곳곳의 무력 충돌과 분쟁은 수많은 사람의 생존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의 급속한 발달은 경제적 격차를 확대하며 세계를 한층 더 양극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시급한 글로벌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30년까지 늘리기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보다 44% 늘어난 6조5000억원을 반영했다”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분쟁 지역의 구호와 복구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국의 입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기업과 연구기관 등 개발협력 주체들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효과를 배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기념식을 주재하고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에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유공포상을 했다. 기념식에 앞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함께 외교단 간담회를 갖고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도 당부했다.

윤석열 정부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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