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골드라인은 최고 290%, 평균 250%의 극심한 혼잡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혼잡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포시는 출근시간대 혼잡률을 200% 이내로 줄이겠단 목표로 지난 27일 김포골드라인 1편성(2차량, 정원 172명)을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11월, 12월에 각 2편성씩 4편성을 반입해 이들 차량을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에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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