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국군전사자 유해, 고향 하늘 지나자 “이젠 저희가 지켜드리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3-11-12 14:20
2023년 11월 12일 14시 20분
입력
2023-07-28 14:04
2023년 7월 28일 14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6·25전쟁 국군전사자 7위의 유해를 모신 공군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KC-330, 시그너스)가 지난 26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하자 엄호비행을 맡은 F-35A 프리덤나이트 편대가 조포(弔砲)를 대신한 플레어를 발사하며 예우를 갖추고 있다. (공군 제공) 2023.7.27/
대통령실은 지난 26일 한국으로 봉환된 국군전사자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2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쇼츠’(shorts)에는 유해를 실은 공군 특별수송기 시그너스(KC-330)에서 김태용 공군 소령이 말한 육성 기내방송이 소개됐다.
김 소령은 수송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하자 “대한민국은 최임락 일병님을 포함한 7분의 호국영웅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키고자 하셨던 숭고한 가치, 이제는 저희가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고(故) 최임락 일병의 고향인 울산 상공을 지날 때는 “고향 울산은 73년 동안 많이 변했지만 고국으로 모시고자 하는 저희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며 “이제는 저희가 지켜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경례를 붙였다.
최임락 일병은 이번에 봉환된 유해 가운데 유일하게 신원이 확인된 참전용사다.
수송기를 호위한 전투기가 플레어를 발사하며 예우를 다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카트 닿았다고 800만원 요구…“CCTV보니 전부터 절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북핵 방어용 천궁-Ⅱ 이라크 수출, 동맹국 미국에 배신행위 될 수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내달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향후 24시간 개방도 검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