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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회적경제위 출범식서 “尹정부, 사회적 경제·공동체 이해 부족”
뉴시스
입력
2023-04-25 15:08
2023년 4월 25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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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정부의 사회적 경제나 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에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높은데도 현 정부가 지나치게 자유시장 경제를 중시하다 보니, 사회적 경제가 시장경제에 반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요즘 자유가 너무 유행하다 보니 자유와 방치 같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라며 “보통 경제 활동을 하면 이윤을 목표로 돈을 버는 게 지상과제이고 무한 경쟁이 절대 진리인 것처럼 생각될 때가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제활동은 공익을 목표로 할 수도 있고, 고용을 목표로 할 수도 있고, 연대와 협력을 목표로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실제로 지나친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사회적 경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건 유럽 협동조합 사례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정부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에서도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있었다”라며 “이명박 정부보다도 훨씬 더 후퇴한 정책들을 보면서 사회적 경제나 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출범식을 마치고 ‘송영길 전 대표와 만날 계획이 있는지’ ‘송 전 대표 출국금지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취재진 질의에 “박순자 (전) 의원 (돈 봉투 의혹) 사건은 어떻게 돼 가나”라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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