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3·1절에도 이재명 방탄…국민 마음 한없이 참담”

  • 뉴시스
  • 입력 2023년 3월 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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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절 104주년을 맞은 1일 “자유와 헌신의 3·1절에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한 사람의 방탄 만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스스로 방탄 국회임을 자인하는 모습에 국민들의 마음은 한없이 참담하다”며 “국민의힘은 3·1절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어떠한 시도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목숨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조들이 피로써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강한 국력으로 우리의 미래가 위협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가보훈부가 올해 6월 공식 출범한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이 제대로 예우받으며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정부와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고 민생경제는 계속해서 위기의 경고를 울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 기업 활동에 날개가 될 수 있는 법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 전반에 활력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민생경제가 살아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노동·연금·교육 등에 있어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영과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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