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아크부대 여군들 찾아 “자랑스럽고 든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윤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여군들과 별도의 환담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아크부대 생활관을 찾아 여군들에게 “군복입은 여러분들을 UAE에서 만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여러분들의 결심이 없었다면 이처럼 어려운 사막의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이 국가와 개인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아부다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