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립현충원 참배…임기 마지막 날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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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9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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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참배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 정부 국무위원들과 청와대에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모진이 뒤따랐다.

5년 전 취임 첫날인 2017년 5월10일을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시작한 것처럼 마지막 날에도 현충원을 참배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통령!’을 적은 바 있다.

참배를 마친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효창공원으로 이동해 독립유공자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청와대로 복귀해 오전 10시 퇴임 연설을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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