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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친상 치른 안철수, 23일 업무 복귀…코로나특위 업무보고
뉴스1
업데이트
2022-04-22 14:52
2022년 4월 22일 14시 52분
입력
2022-04-22 14:49
2022년 4월 22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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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부친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 발인식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부친상을 치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3일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업무에 정상적으로 복귀한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 위원장이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새벽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의 발인식을 치렀다.
안 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병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19일) 향년 92세 일기로 타계한 고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63년 판자촌이었던 부산 범천동에서 49년간 인술(仁術)을 베풀어 ‘부산 슈바이처’로 불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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