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확진…민주당, 대선 앞두고 코로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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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4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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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선대위 소통과공감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재명만들기 국민참여운동’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선대위 소통과공감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재명만들기 국민참여운동’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송 대표가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전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타나자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박성준·장철민 의원 등 확진자가 나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사무실을 일시 폐쇄한 바 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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