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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산모에 산전·정신건강 검사…등·하원 도우미 비용 소득공제”

입력 2022-01-19 10:09업데이트 2022-0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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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석열’ 갈무리 ©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산모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산전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아이 등·하원 도우미에게 소득공제를 적용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9초 쇼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산후 우울증 진료 지원(산모마음 돌봄사업) 확대’와 ‘등·하원 도우미 소득공제 적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후보는 전체 산모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산전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고 임신 1회당 60만원 상당의 ‘마음돌보기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후 우울증 고위험군 또는 저소득층의 경우 출산일로부터 수년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10%로 감면하고, 아이 정신 발달평가 본인부담금을 감면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 따르면 산후 우울감은 10명 중 8명의 비율로 발생하며,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5%에 달한다.

2019년 보건소 우울증 검사 산모는 6만6336명으로, 같은 해 출생아 수 30만 3000명의 21.8%에 달했다.

윤 후보는 이어 ‘등·하원 도우미 소득공제 적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하원 도우미에 대한 비용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해 매년 최대 45만원(300만원x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0년 기준, 맞벌이 부부 비율이 전체 가구 비율 중 45.4%에 달하고 계속 증가하는 만큼, 일·육아 양립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윤 후보 측의 분석이다.

기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아이돌봄서비스’가 있지만 신청이 어렵고 대기가 길어 대부분 민간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적용하고 이미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비용과도 형평성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8일부터 ‘59초 쇼츠’로 생활밀착형 공약을 ‘윤석열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59초 쇼츠’는 윤 후보·이준석 대표·원희룡 정책본부장이 직접 출연하고, 김동욱·박민영·오철환 등 청년 보좌역들이 아이템 제안 및 스크립트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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